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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처세왕' 배우 서인국과 이하나가 '스킨십 금지 조약'을 깨고 로맨틱한 '철봉 키스'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알고 보니 철봉 매달리기에서 떨어진 이후 트라우마가 생긴 정수영이 이를 극복하기 위해 연습에 매진한 것. 이 후 운동장으로 이민석을 불러낸 정수영은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철봉 매달리기에 성공하는 자신의 모습을 보이며 이민석이 아이스하키를 포기 하지 않도록 유도했다.
정수영의 노력에 감동한 이민석은 철봉에 매달려 있는 정수영을 끌어당겨 키스했다. "한 번만 더 하자"며 스킨십 금지 조약을 무시한 채 달콤한 키스를 해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고교처세왕 서인국 이하나 철봉키스 너무 멋있어", "고교처세왕 서인국 이하나 정말 연기 맞아?", "고교처세왕 서인국 한 번 더는 애드리브인가요", "고교처세왕 서인국 이하나 너무 잘 어울려", "고교처세왕 서인국 이하나 케미 달달"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