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진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야경꾼일지'의 촬영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심은진은 옥매역에 딱 어울린다. 섹시한 빨간 입술을 포인트로 찍은 셀카 속에는 잡티없는 피부와 매혹적인 입술이 부각돼 있다.
심은진이 캐스팅된 옥매는 여각의 주인으로 언제나 치장에 소홀함이 없는 글래머러스한 몸매에 빨간 입술이 포인트인 매력녀. 쾌남 중년 조상헌(윤태영 분)에게 반했지만 맹사공(조달환 분)의 사랑공세에도 가끔씩 마음이 흔들려 홀로 고민하는 귀여운 모습도 보여줄 예정.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경쾌한 감각으로 그려낸 판타지 로맨스 활극 '야경꾼일지'는 8월4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