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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레드벨벳, 엑소 이후 2년만 아이돌 ‘인형미모’ 기대만발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4-07-28 21:27


SM 레드벨벳

'SM 레드벨벳'

SM엔터테인먼트가 4인조 신인 걸그룹 레드벨벳(Red Velvet)을 공개했다. 엑소(EXO) 이후 2년만이다.

28일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홈페이지 및 SM TOWN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레드벨벳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왕관을 쓰고 카메라를 바라보는 멤버 4인의 모습이 담겨있다.

'레드벨벳' 멤버는 'SM 루키즈'로 이름을 알렸던 슬기, 아이린, 웬디, 막내 조인까지 4인조, SM이 엑소 이후 2년 만에 선보이는 아이돌 그룹이라 공개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SM은 "강렬하고 매혹적인 컬러 Red와 여성스럽고 부드러운 느낌의 Velvet을 모티브로 그룹 이름을 만들었다"며 "색깔 있고 세련된 음악과 퍼포먼스로 전 세계 팬들에게 다가가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앞으로 이들이 보여줄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고 전했다.

레드벨벳은 8월 4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행복(Happiness)'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한편, SM 레드벨벳 공개에 누리꾼들은 "SM 레드벨벳, 인형미모네", "SM 레드벨벳, 예쁘다", "SM 레드벨벳, 활동 기대돼", "SM 레드벨벳, 엑소 이후 2년만이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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