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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킹', 시청률 11.8%로 종영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4-07-28 08:33


사진제공=MBC

MBC '호텔킹'이 두 자릿수 시청률로 종영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27일 방송된 '호텔킹' 마지막회는 전국 시청률 11.8%를 기록했다. 전날 기록한 시청률과 동일하다.

'호텔킹'의 첫 방송 시청률은 11.7%, 전체 32회 중 자체최고시청률은 28회에서 기록한 13.6%였다.

마지막회 방송에선 차재완(이동욱)과 아모네(이다해)가 온갖 어려움 속에서도 사랑을 지켜내고 결혼을 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주말극 SBS '끝없는 사랑'은 9.1%를 기록했고, KBS2 '개그콘서트'는 15.9%를 나타냈다.

'호텔킹' 후속으로는 송윤아, 문정희 주연희 '마마'가 8월 2일 첫 방송된다. 죽음을 앞두고 하나 뿐인 아이에게 가족을 만들어 주려는 한 여자와, 남편의 옛 연인과 세상 둘도 없는 친구가 되는 한 여자의 우정을 그린 작품이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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