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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식, 할리우드 진출작 영화 '루시' 어떤 내용일까?...북미 개봉 첫 날 1위
영화배우 최민식의 할리우드 데뷔작인 영화 '루시'가 북미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가운데 그 내용에 관심이 쏠렸다.
지난 25일 북미 개봉 첫 날 영화 '루시'는 이날 1710만 달러의 흥행 수입을 거둬들이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루시'의 개봉관은 3173개관으로 각각 3595개 관에서 개봉한 '허큘리스'와 3,668개 관을 확보한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보다 상대적으로 적은 상영관에서 이뤄낸 성과라 더욱 주목할 만 하다. '루시'의 오프닝 스코어는 2010년 7월 개봉한 안젤리나 졸리의 액션 흥행작 '솔트'(1200만 달러 오프닝)보다 훨씬 높으며, 전 세계적인 흥행을 거둔 액션 장르의 대표작 '테이큰2'와 '본 슈프리머시'(두 작품 모두 1800만 달러 오프닝)의 스코어와 비슷한 수치라고 UPI 측은 밝혔다.
많은 네티즌들은 최민식 할리우드 진출작 영화 '루시' 개봉에 "최민식 할리우드 진출작 영화 '루시', 사람들이 많이 봤나봐요", "최민식 할리우드 진출작 영화 '루시', 정말 잘 됐으면 좋겠네요", "최민식 할리우드 진출작 영화 '루시', 한국말 대사를 어떻게 소화했을지 궁금하네요", "최민식 할리우드 진출작 영화 '루시', 빨리 보고 싶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뤽 베송 감독의 영화 '루시'는 마약상의 운반책으로 이용당한 루시(스칼렛 요한슨 분)가 초능력을 얻으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담았으며, 9월 4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