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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유채영이 향년 41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그러면서 "그녀의 생전 밝았던 모습들을 오래도록 기억해주시길 바란다"는 당부는 덧붙였다.
특히 유채영과 절친했던 배우 김현주는 유채영의 입원 소식이 전해진 뒤 병원을 찾아 며칠간 병실을 지켜왔으며 송인 박미선과 송은이도 임종까지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유채영은 1994년 그룹 '쿨'로 데뷔했다. 이어 혼성듀오 '어스'로 활동한 뒤 1999년 솔로 가수로 나섰다. 또 영화 '누가 그녀와 잤을까?', '색즉시공2', 드라마 '천명: 조선판 도망자 이야기' 등에서 코믹 연기를 선보이며 조연을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