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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애리와 이혼한 지승룡 대표는 누구? '민들레영토' 성공신화 주인공
이 매체는 지승룡 대표와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언성을 높이며 싸운 적은 없으나 생활태도나 사고방식에서 가치관이 극명하게 엇갈렸다"며 이혼 사유에 대해 밝혔다.
각자 한 번의 아픔을 겪고 만난 두 사람은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며 가까워 졌고, 이후 봉사에 대한 신념과 종교적 교감으로 지난 2011년 4월 9일 부부의 연을 맺었다. 그러나 재혼 3년 만에 결국 파경을 맞게 됐고, 주변에서도 이 같은 사실을 알지 못할 만큼 비밀에 붙였다고 알려졌다.
또한 지승룡 대표는 도시문화연구소 소장, 극단 JD씨어터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다일문화재단 이사를 맡고 있다. 지난 2008년에는 '2008 창조경영대상'에서 상상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정애리, '민들레영토' 지승룡 대표와 이혼 소식에 "정애리, '민들레영토' 지승룡 대표와 3년 만에 이혼을 했네요", "정애리와 재혼했던 분이 '민들레영토'를 만들었던 분이군요", "정애리, 지승룡 대표와 이혼을 한 이유는 뭔가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