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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처세왕' 서인국-이하나, 이열음 간담회 도중 눈물 ?리자…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4-07-21 17:55


'고교처세왕' 서인국-이하나, 이열음 간담회 도중 눈물 ?리자…

이열음 눈물

배우 이열음이 기자간담회 도중 눈물을 보였다.

21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CJ E&M 스튜디오에서 열린 tvN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서인국, 이하나, 이수혁, 이열음이 참석했다.

극중 이민석(서인국 분)을 짝사랑하며 쫓아다니는 여고생 정유아 역을 연기 중인 이열음은 "드라마 속 짝사랑 캐릭터 때문에 힘들지 않냐"는 질문을 받고 말을 이어나가던 중 눈물을 흘렸다.

이열음은 "촬영 전까지 재미있는 드라마라 짝사랑하는 역할이라도 외롭지 않을 거라 생각했다"면서 눈시울을 붉혔다.

이열음의 눈물에 이하나는 대신 마이크를 받아 "이열음이 최근 감정신을 많이 찍었다. 많이 몰입해 있다 보니 눈물을 흘리는 것 같다"며 "이열음의 눈물에만 집중하지 말아 달라. 19살의 감성 때문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서인국 또한 "요새 감정신을 몰아서 찍다 보니 복합적인 여운들이 지금 복받쳐 오른 것 같다"고 전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

이열음 눈물, 복합적인 감정 때문에 운 듯", "이열음 짝사랑 캐릭터 열연", "

이열음 눈물에 고교처세왕 서인국 이하나 설명"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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