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짜2' 최승현 김윤석 이하늬 신세경
이번에 공개된 팀 플레이 포스터는 세 개의 포스터를 하나로 연결하면 하우스에서 펼쳐지는 짜릿한 '한 판'이 완성돼 '따로 또 같이'의 색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흥미진진한 드라마를 예고하는 대길(최승현) 팀, 냉혹한 승부의 세계를 암시하는 아귀(김윤석) 팀, 유쾌한 웃음을 유발하는 꼬장(이경영) 팀까지 치밀하게 서로를 속고 속이는 타짜 11인의 버라이어티한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렬하게 사로잡는다.
여기에 블랙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섹시한 목소리로 "가보자"라고 말하는 이하늬와 요염한 눈빛과 말투로 "투 고(Two Go)"를 외치는 신세경의 모습은 남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마지막으로 "잘 봐둬라, 저 놈이 앞으로 대한민국 노름판을 휘어잡을 놈이여"라는 아귀의 의미심장한 대사와 화투 패를 펼쳐 보이는 '대길'의 모습이 오버랩 돼 강렬한 여운을 남긴다.
'타짜' 이후 8년 만에 귀환한 전설의 타짜 아귀 역의 김윤석과 노름판의 터진 입 고광렬 유해진을 비롯해 신의 손 대길 역으로 낙점된 최승현과 신세경, 곽도원, 이하늬, 이경영, 김인권, 고수희, 오정세, 박효주 등 개성 넘치는 매력과 탄탄한 연기 내공을 갖춘 배우들이 대체불가의 존재감을 과시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타짜2'는 삼촌 고니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던 대길이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타짜 세계에 겁 없이 뛰어들면서 목숨 줄이 오가는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되는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이다.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
많은 네티즌들은 "'타짜2' 이하늬 신세경, 대박 캐스팅", "'타짜2' 이하늬 신세경, 진짜 눈호강한다", "'타짜2' 이하늬 신세경, 둘다 너무 아름다워", "'타짜2' 이하늬 신세경, 예고편만 봐도 심장이 두근거린다", "'타짜2' 이하늬 신세경, 빨리 개봉했으면 좋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