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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스윙스, 쌈디와 관계 언급 "심기 불편했었다"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4-07-17 00:31



'라디오스타' 스윙스, 쌈디와 관계 언급 "심기 불편했었다"

'라디오스타' 스윙스, 쌈디와 관계 언급 "심기 불편했었다"

래퍼 스윙스가 지난해 '힙합 디스전' 이후 쌈디와의 관계를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는 '전설의 주먹2'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이동준, 이재윤, 요리사 레이먼 킴, 래퍼 스윙스가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스윙스는 지난해 화제를 모았던 '힙합 디스전'을 언급하던 중 MC김국진의 "아직 쌈디와 불편한 관계냐"는 질문에 "'스윙스가 도발을 해왔다'는 쌈디의 말에 나도 심기가 불편해서 전화를 해서 심기가 불편한 것에 대해서 얘기를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스윙스는 "그 형이 엄청 능글맞지 않냐"며 "전화를 했더니 '우리 집에 놀러 올래?'라고 말해서 만나서 잘 얘기를 나눴다"고 말했다.

이후 스윙스는 쌈디에게 보내는 영상편지에서 "기석이 형, 형이랑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어제 나오기 전에 생각해 봤는데 예전에 제 볼을 만졌던 것이 생각났다"며 "갑자기 보고 싶다. 잘 되세요 형"이라고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라디오 스타' 스윙스 쌈디 화해 소식에 "'라디오 스타' 스윙스 쌈디, 화해를 했군요", "'라디오 스타' 스윙스 쌈디, 훈훈하게 마무리됐군요", "'라디오 스타' 스윙스 쌈디, 마무리가 잘 되어서 다행이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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