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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인창 제자 육지담, 일진설 논란...학생 폭력에 교사에 욕설도 '충격'
그러나 방송 직후 육지담이 공개한 랩은 프로듀서 도끼의 카피랩이란 사실이 밝혀졌다. 당시 Mnet 관계자는 "1차 예선에서는 카피랩에 대한 제한이 없었다. 2차 예선에서 육지담이 자작랩을 선보일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후 육지담은 지난 10일 방송에서 약속한 자작랩을 선보였고, 프로듀서와 힙합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해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다.
해당 글에는 육지담이 술과 담배는 기본이고 학생에게는 폭력을, 교사에게는 욕설을 뱉었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대해 '쇼미더머니2' 제작진 측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이 올라온 것을 보고 한 매체에서 문의가 와서 어제 처음 알게 됐다. 현재 확인 중에 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많은 네티즌들은 육지담 일진설에 "육지담 일진설, 갑자기 이러한 일이 터져서 지금 본인도 엄청 당황하고 있을 것 같네요", "육지담 일진설, 진실이 무엇이던 선생님에서 욕설을 했다는 것은 좀 심한 것 같네요", "육지담 일진설, 실력 있는 친구인 것 같았는데"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