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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정소라, 중어-일어-영어 4개국어 실력 자랑 '진정한 엄친딸'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4-07-15 12:24



'비정상회담' 정소라

'비정상회담' 정소라

미스코리아 정소라가 4개 국어 실력을 자랑했다.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첫 여성 게스트로 2010년 미스코리아 진 정소라와 개그우먼 이국주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고려대학교 일어일문과 출신 정소라는 이날 세계 11개국 청년대표 'G11'과 중국어, 일본어, 영어로 대화를 나눠 눈길을 끌었다.

중국에서 7년 거주한 경험이 있는 정소라는 중국 대표 장위안과 간단한 생활 중국어회화를 했다.

이야기 도중 장위안의 말을 못 알아들은 정소라는 "션머?(뭐라고요?"라며 되물었고, 이를 본 성시경은 "내가 본 '션머' 중에 가장 요염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일본 대표 타쿠야와 일본어로 이야기를 주고받던 정소라는 "언제부터 일본어 공부를 했느냐"는 질문에 갑자기 한국말로 "작년부터"라고 엉뚱하게 답해 폭소케 했다.

못 미더운 반응 속에 미국 대표 타일러와 영어회화를 시작한 정소라는 "미국에서 태어났다"고 밝히며 원어민 수준의 발음으로 능숙한 영어실력을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많은 네티즌들은 "

'비정상회담' 정소라, 진짜 예쁘고 실력도 좋다", "

'비정상회담' 정소라, 솔직해서 귀엽더라", "

'비정상회담' 정소라, 영어 발음 진짜 좋더라", "

'비정상회담' 정소라, 진짜 엄친딸이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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