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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라 '미생' 캐스팅, 빈틈없는 신입사원 변신...교통사고 회복 상태는?
이어 "'미생'에서 거친 남자들의 세계에 들어가 고군분투하는 잘난 여자의 모습을 선보인다"며 "이번 작품에서는 생활력 강한 억척녀로 새로운 연기 스타일을 선보이겠다"라고 덧붙였다.
극중 강소라가 맡은 안영이는 생활력 강하고 신입사원임에도 완벽하게 일처리를 해 동료들의 질투를 받는 인물이다.
이와 관련해 강소라의 소속사 관계자는 14일 한 매체를 통해 "강소라는 무리 없이 '미생' 촬영에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강소라의 교통사고는 가벼운 접촉사고였으며 현재 부상 상태 역시 경미하다. '미생' 촬영까지는 아직 시간이 남았기 때문에 그 때까지는 충분히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강소라는 현재도 일정을 소화 중이다"고 설명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강소라 '미생' 캐스팅 소식에 "강소라 '미생', 벌써 후속작품이 정해졌군요", "강소라 '미생'에 캐스팅 확정. 또 누가 나오나요?", "강소라 '미생'에서 어떠한 역할을 맡았나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미생'은 동명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프로 바둑 기사 입단을 꿈꾸던 남자가 입단에 실패한 후 냉혹한 현실을 겪는 과정을 담을 예정이다. '아홉수 소년' 후속 드라마로 오는 10월 방송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