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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헤니가 캐스팅된 디즈니의 새 애니메이션 '빅 히어로 6'가 내년 1월 국내에 개봉한다.
'빅 히어로 6'는 동명의 마블 코믹스 원작에 영감을 얻어 제작된 작품으로 다니엘 헤니 외에도 마야 루돌프, 제임스 크롬웰, T.J. 밀러, 알란 터딕 등의 배우들이 목소리 더빙으로 참여했다.
연출을 맡은 돈 홀 감독은 "작품의 각 캐릭터를 잘 표현해낼 수 있는 최고의 배우들과 함께 작업하게 되어 영광이다. 영화에서 연기자들에게 여러 감정을 넘나드는 연기가 요구되는데, 이들 모두 완벽하게 소화해주었다"고 최강 캐스팅에 대한 무한한 신뢰를 드러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