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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방시혁 강용석
프로듀서 방시혁이 과거 강용석 변호사의 '60억 투자금 탕진설'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MC 김구라는 "방시혁이 과거 강용석 변호사가 방송에서 '방시혁이 투자금 60억을 받았는데 2년간 연습생을 키우면서 투자금이 다 날아갔다'고 말한 것 때문에 곤혹스러웠다고 하더라"며 운을 뗐다.
이에 방시혁은 "그 얘기가 오늘 나오겠지 생각했다. 사실이 아니다. 고등학교-대학교 선배님이긴 하지만 전혀 모르는 분이다"라며 "방송에서 한 얘기 중에 대체적으로라도 맞아야 이야기를 하는데 완전히 틀리다"고 밝혔다.
이어 "회사의 업 앤 다운은 있었다. 다운이 없었던 건 아니지만, 그런 규모의 투자를 받았는데 그 돈을 다 날려버려서 회사가 어려워진 적은 없다. 왜 그런 말씀을 하신 건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김구라는 "강용석 변호사 특기가 모르는 사람 얘기다. 나랑 똑같다"며 "오늘 방송으로 오해가 풀릴 것이다. 차라리 고문변호사로 위촉해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방시혁은 강용석 변호사에게 "선배님, 왜 제 얘기를 그렇게 했는지 잘 모르겠는데 사실 그런 일은 전혀 없었다. 앞으로 그런 얘기를 하시면 저 같은 사람은 개구리가 돌 맞는 일이 생긴다. 안 해주시면 감사하겠다"며 영상편지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많은 네티즌들은 "
'라디오스타' 방시혁 강용석, 대체 어디서 듣고 그런 말 한 건지 궁금하다", "'라디오스타' 방시혁 진짜 착하다", "
'라디오스타' 방시혁 강용석, 선후배 사이라는 것도 놀랍네", "
'라디오스타' 방시혁 강용석, 역시 헛소문이었군"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