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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에프론, 미셸 로드리게스와 지중해 강렬한 키스 포착 '열애설 종지부'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4-07-08 17:58


ⓒ데일리 메일

양성애자로 알려진 할리우드 톱배우 미셸 로드리게스(35)가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난 뒤 9살 연하의 배우 겸 가수 잭 에프론(26)과 열애에 빠졌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미국의 파파라치 에이전시 익스포저 사진을 인용해 "지난달부터 열애설이 돌던 로드리게스와 에프론이 이탈리아 사르디니아 섬 밀월여행 중 포트 안에서 키스를 함으로써 소문의 종지부를 찍었다"고 8일 보도했다.

로드리게스는 지난해 10월 한 잡지 인터뷰에서 자신이 양성애자라고 커밍아웃한 뒤 영국 모델인 카라 델레바인과 동성애 커플이 됐다.

지난 2월 미국 프로농구장에서 수많은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대담한 키스를 나눠 화제를 모았다.

미국 시카고 출신인 로드리게스는 푸에르토리코 출신 아버지와 도미니카 출신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2000년 데뷔한 후 '레이던트 이블'과 '아바타'에 출연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잭 에프론은 2006년 데뷔했으며 '하이 스쿨 뮤지컬' 시리즈로 인기를 얻었으며, 훈남 스타일의 외모로 장래가 유망한 배우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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