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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메건리가 god의 정규앨범 8집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메건리는 god 정규 8집 의 타이틀곡 '우리가 사는 이야기'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우리가 사는 이야기'는 감성적인 일렉트릭 피아노 라인을 메인으로 절제된 스트링, 가스펠 느낌을 더해주는 오르간, 간결한 드럼 그루브가 돋보이는 곡이다. 메건리의 맑은 음성과 god 멤버들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조화를 이루며 호평을 받고 있다.
또 앨범에는 '아저씨와 메건리'라는 제목으로 메건리와 god 멤버들이 녹음실에서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소리가 담긴 스킷 트랙이다. god 데뷔 당시 4살이었던 메건리는 어머니와 함께 어린시절 들었던 god 노래를 언급했다.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거짓말'을 안다"는 메건리는 아이돌 그룹 빅뱅의 '거짓말'을 부르며 장난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한편 god 우리가 사는 이야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god 우리가 사는 이야기 메건리와의 감성 잘 어울려", "god 우리가 사는 이야기 메건리와 노래로 호흡하네", "나이차이 많이 나지만 god 우리가 사는 이야기 잘 어우러 진다", "god 우리가 사는 이야기 메건리의 맑은 음성에 매료된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