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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유세윤 "장동민 자취시절 야동 소리에 눈 번쩍" 폭소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4-07-08 19:28



'비정상회담' 유세윤 장동민

'비정상회담' 유세윤 장동민

비정상회담'에 게스트로 출연한 장동민이 유세윤의 과거를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7일 오후 11시에 방송된 '비정상회담'에서는 방송인 전현무, 개그맨 유세윤, 가수 성시경, 외국인 패널 11명, 게스트 장동민이 출연해 한국 청춘들이 겪는 현실적인 문제를 토론했다.

이날 MC 전현무가 "유세윤과 자취했을 때 힘들었던 적은 없었느냐"고 물었다.

장동민은 "유세윤은 극도의 개인주의자다. 타인에게 피해는 주지 않지만 도움도 주지 않는다"고 답했다.

장동민은 "유세윤은 자취방에서 친구들이랑 술을 마시다가 여자 후배들이 집에 가고 나면, 술자리가 계속 되든 말든 혼자 방 한 쪽에 이불을 깔고 이어폰을 귀에 꽂고 잔다. 다음 날 혼자 조용히 일어나서 학교에 가던 친구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세윤은 "사실 친구들을 아침에 깨우다가 한 달 내내 수업에 지각했다. 기타를 치고 노래를 불러도 안 일어나기에 나중에는 야한 비디오를 틀었는데 그 소리에 깨어나더라"고 밝혔다.


'비정상회담' 유세윤 장동민 자취시절 폭로에 네티즌들은 "'비정상회담' 유세윤 진짜 웃기다", "'비정상회담' 유세윤, 장동민이랑 진짜 친했네", "'비정상회담' 유세윤, 역시 옹달샘"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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