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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파이터로 데뷔를 알린 송가연이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앞서 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도 송가연은 이동욱의 프로 파이터 데뷔 소감을 묻는 질문에 대해 "처음에는 속상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하지만 나는 계속 시합에 뛸 선수이고 약한 멘탈 따위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했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또한 송가연은 "궁지에 몰렸을 때 더욱 강해지는 것 같다. 너무나 꿈꿔 왔던 시합이다"라는 솔직한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송가연은 오는 8월 17일 일본 출신의 신예를 상대로 프로FC 데뷔전을 펼치게 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