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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영 강경준 커플, 아들 동반한 야구장 데이트 '한 가족 같네'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4-07-07 14:17


장신영 강경준

공개연인 배우 장신영 강경준 커플이 야구장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돼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6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는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와 두산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경기 방송 중계 카메라에는 관람석에 앉아 응원 중인 장신영과 강경준 커플의 모습이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장신영과 강경준은 두산 베어스 유니폼을 맞춰 입고 맥주를 마시며 다정하게 야구를 관람하는 모습이다.

특히 이들의 옆에는 삼성 라이온즈의 유니폼을 입고 있는 남자 어린이가 동석해 눈길을 끌었다. 장신영의 아들로 추측되고 있다.

장신영은 지난 2006년 BOF 엔터테인먼트 마케팅 이사로 있던 위승철 씨와 결혼했다. 이듬해 아들을 출산했지만 결혼 3년 만에 성격 차이를 이유로 협의 이혼해 팬들을 안타깝게 한 바 있다.

이후 2013년 종합편성채널 JTBC 일일드라마 '가시꽃'에서 호흡을 맞춘 장신영과 강경준은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그 해 8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고 종종 SNS를 통해 근황을 알리기도 했다.

이에 아들을 동반한 야구장 데이트를 접한 네티즌들은 조심스럽게 '결혼'에 대해 추측했으나, 소속사 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는 한 매체를 통해 "아직 결혼을 언급할 사이는 아니다. 휴일을 맞아 야구경기를 관람한것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장신영 강경준 아들 동반한 데이트 한 가족같다", "장신영 강경준 열애 당당하게 멋진 사랑 키우세요", "장신영 강경준 결혼은 아직 좀 이른 듯", "장신영 강경준 많은 구설수에도 불구하고 당당한 공개연애 부러워", "장신영 강경준 야구장 데이트 다정해 보이네요", "장신영 강경준 어느 연인처럼 다정하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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