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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지윤이 '욕망아줌마'라는 닉네임으로 블로그를 개설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딸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이에 박지윤은 "어제 밤에 축구 기다리다가 이효리, 아이비 블로그를 가보고 '블로그나 해볼까?'라는 생각에 만들어봤다"라며, "어렵지 않게 블로그를 만들었다. 휴대폰으로도 쉽게 만들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실제 박지윤의 블로그 닉네임은 자신의 별명을 인용한 '욕망 아줌마'로 블로그 제목은 '일상털기'다.
또 '신나는 토요일'이라는 제목으로 올린 포스트에는 딸의 모습이 살짝 엿보였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같이 놀고 싶은데 다 남자아이들인지라 우리 공주에게 패스 안해주고 (절친들이 다 아들만 낳음)"이라며, "아쉬움과 애써 쿨한 척하는게 온몸으로 티가 나는 우리딸 귀요미"라는 글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공주 드레스를 입은 박지윤 딸의 서운함을 드러낸 뒷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박지윤 블로그 아줌마다운 일상 딸 공개 재밌네", "박지윤 블로그 손쉽게 만든만큼 꾸미지 않은 듯한 느낌", "박지윤 블로그 설정아닌 편안함 있다", "박지윤 블로그 앞으로 계속 해주세요", "박지윤 블로그 워킹맘들이 공감갈 듯"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