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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예인들의 블로그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가수 김희철과 방송인 박지윤도 블로그 활동에 동참할 뜻을 밝혔다.
이에 박지윤은 "어제 밤에 축구 기다리다가 이효리, 아이비 블로그를 가보고 '블로그나 해볼까?'라는 생각에 만들어봤다"라며, "어렵지 않게 블로그를 만들었다. 휴대폰으로도 쉽게 만들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실제 박지윤의 블로그 닉네임은 자신의 별명을 인용한 '욕망 아줌마'로 블로그 제목은 '일상털기'다.
또한 이를 지켜보던 김희철은 "오늘 녹화가 끝난 뒤에 제가 한 번 블로그를 개설해 보겠다"며 "순수함을 유지할 수 있는지 확인해 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희철 역시 지난 6월 24일 블로그를 개설한 것으로 알려진다. SNS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김희철은 "트위터 대신 글자수 제약이 적은 블로그를 개설해 이효리 선배처럼 열심히 운영해 볼 거다. 저에게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이효리 블로그에 도전하는 박지윤과 김희철 어떨까?", "이효리 블로그 못지 않은 이웃들 많이 생기나", "박지윤 김희철 블로그 일상을 팬들과 공유하니 친근감 더욱 생겨", "이효리 블로그에 자극 받은 박지윤과 김희철 재밌다", "박지윤도 블로그? 다이어트 포스팅 공감 백배"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