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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웨이-'만추' 김태용, 국적 뛰어넘은 사랑
이어 '여고괴담2'로 백상예술대상 신인감독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고, 2006년 영화 '가족의 탄생'으로 제27회 청룡영화상 감독상과 제44회 대종상영화제 시나리오상을 받으며 영화계에 입지를 다졌다.
이후 그는 탕웨이와 처음 인연을 맺은 리메이크 영화 '만추'로 제20회 부일영화상 최우수 감독상을 거머쥐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올 가을, 가족과 친지 등 가까운 사람들의 축복 속에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
한편, '만추' 김태용 감독-탕웨이 결혼에 누리꾼들은 "'만추' 김태용 감독-탕웨이 결혼해서 잘 살길", "'만추' 김태용 감독-탕웨이 결혼, 잘 어울리는 커플", "'만추' 김태용 감독-탕웨이 결혼, 행복한 가정 꾸리시길", "'만추' 김태용 감독-탕웨이 결혼, 김태용 부러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