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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진-김혜지 아나운서, 한글날 명동성당서 백년가약 '아나운서 부부 탄생'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4-07-02 16:10



김나진 김혜지 아나운서 한글날 결혼

김나진 김혜지 아나운서 한글날 결혼

MBC 아나운서 김나진과 TBS 아나운서 김혜지가 한글날 명동성당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2일 MBC에 따르면 김나진 아나운서와 김혜지 아나운서는 오는 10월 9일 한글날에 서울 명동성당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반 가량 교제를 한 후 최근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나진 아나운서는 현재 브라질 월드컵 MBC 중계팀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김혜지 아나운서는 TBS 라디오 '주말이 좋다'를 진행하고 있다.

김나진 김혜지 아나운서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나진 김혜지 아나운서 결혼, 진심으로 축하한다", "김나진 김혜지 아나운서 결혼, 아나운서 부부 탄생했네", "김나진 김혜지 아나운서 결혼, 한글날 결혼하다니 역시 아나운서 부부", "김나진 김혜지 아나운서 결혼, 선남 선녀 부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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