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카라 영지, 마지막 생방송 무대서 쩍벌 댄스...'男心 초토화'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4-07-02 15:23



카라 영지, 마지막 생방송 무대서 쩍벌 댄스...'男心 초토화'

카라 영지, 마지막 생방송 무대서 쩍벌 댄스...'男心 초토화'

걸그룹 카라의 새 멤버로 뽑힌 영지가 생방송 마지막 무대에서 과감한 '쩍벌 댄스'를 선보여 시선을 집중시켰다.

지난 1일 경기 고양시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열린 MBC 뮤직 '카라 프로젝트-카라 더 비기닝(이하 카라프로젝트)'에서 베이비카라 영지, 소진, 채원, 소민은 카라 멤버 자리를 놓고 마지막 경합을 벌였다.

이날 'Swagger Jagger'를 선곡한 영지는 평소 귀여운 이미지와는 상반된 섹시한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영지는 '쩍벌 댄스'는 물론, 다소 난이도가 있는 의자 댄스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팬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그 결과 영지는 종합점수에서 1위를 차지하며 당당하게 카라 새 멤버로 발탁됐다.

이후 영지는 "가족과 DSP미디어 식구들, 방송 스태프 분들, 베이비 카라 멤버들,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하며 눈물을 흘렸다.

많은 네티즌들은 카라 영지 합류 소식에 "카라 영지, 앞으로가 더 힘들겠지만 힘내세요", "카라 영지, 응원 많이 하겠습니다. 언니들에게 많이 배웠으면 좋겠네요", "카라 영지가 뽑혔군요. 제일 열심히 하긴 했던 것 같아요", "카라 영지, 그동안 수고 많았습니다. 앞으로 더욱 더 힘내세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에 영지가 합류한 카라는 4인 체재로 올여름 컴백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