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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작가 '유나의 거리' 극찬
김수현 작가는 "요즘 ′유나의 거리′를 봅니다. 청률이가 하늘을 찔러도 황당한 얘기는 안 보게 되고 음모 술수 잔꾀는 불쾌해서 못 보는 괴팍한 사람이라, 멈추고 볼만한. 기다려서 보는 드라마를 그리 자주 만나지는 못 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러고 보니 김운경 작가 작품은 다 보는 사람입니다 그려. 그이의 작품 창고에는 선하고 맑은 인간들만 있는 것이 나는 참 좋습니다. 나는 작가가 그런 인간들 군상들을 품어 안고 있다가 작품에 녹여 보여주는 게 참으로 기분 좋습니다"라며 김운경 작가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수현 작가 '유나의 거리' 극찬에 네티즌들은 "
김수현 작가 '유나의 거리' 극찬, 의외의 칭찬이네", "
김수현 작가 '유나의 거리' 극찬, 라이벌 아닌 동지애가 느껴진다", "
김수현 작가 '유나의 거리' 극찬, 김수현 작가도 챙겨보나?"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유나의 거리'는 전직 소매치기범인 유나(김옥빈)가 사는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사나이 창만(이희준 분)과 다세대주택 이웃이 된 후 상처와 아픔을 치유 받고 함께 부대끼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매주 월, 화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