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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영지, 새 멤버로 확정된 후 눈물 펑펑 "죽을 각오로 노력할 것"
이날 최종 생방송 무대에서 베이비 카라 멤버 중 소진, 소민, 채원, 영지가 선의의 경쟁을 펼쳤고, 그 결과 영지가 종합점수에서 1위를 차지하며 당당하게 카라 새 멤버로 발탁됐다.
앞서 영지는 다리부상으로 1·2회 무대에 연속 결장해 전문가 투표에서 최하위를 기록하면서도 국내외 투표에서 1위를 달리는 등 이변의 인물로 주목 받았다.
영지는 우승 직후 인터뷰에서 "카라 새 멤버로 합류하게 되서 너무나 기쁘다"고 벅찬 소감을 밝혔다.
이어 "카라 멤버로 발탁될 줄 알았나?"는 질문에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며 "가족과 DSP미디어 식구들, 방송 스태프 분들, 베이비 카라 멤버들,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하며 눈물을 흘렸다.
특히 영지는 향후 카라 멤버로 활동하는 각오에 대해 "카라라는 이름에 부끄럽지 않도록 열심히 죽을 각오로 노력하겠다"며 "이 자리에 서게 해 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하고 있다. 실망시켜드리지 않겠습니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에 영지가 합류한 카라는 4인 체재로 올여름 컴백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