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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처세왕' 서인국, 이하나에 '박력 포옹' 시청자들 '두근'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4-07-02 09:09



'고교처세왕' 이하나

'고교처세왕' 이하나

'고교처세왕' 서인국이 이하나에게 10초 동안 박력 포옹으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드라마 '고교처세왕'에서는 정수영(이하나 분)과 유진우(이수혁 분)의 사이를 질투하는 이민석(서인국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진우와 저녁 식사를 하고 그가 선물한 음악을 들으며 심취한 정수영에 이민석은 질투심을 드러냈다.

이민석은 정수영에게 전화를 걸어 "자장면이 좋아요? 짬뽕이 좋아요"라고 묻기 시작하더니 정수영의 곁으로 다가가 얼굴을 마주보고 "이번엔 정비서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박력 있게 정수영을 안고 "10초만 참아 달라"는 말과 함께 더욱 꼭 감싸 끌어안았다.

여심을 자극하는 이민석의 달달한 보이스와 함께 포옹으로 마무리된 포옹신은 시청자에 진한 여운을 남긴 것은 물론 여심까지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고교처세왕' 이하나 포옹신에 네티즌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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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처세왕' 이하나,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 "

'고교처세왕' 이하나 서인국 너무 케미돋는다", "

'고교처세왕' 이하나 서인국, 너무 달달해"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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