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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탐험대' 유상무, 상어 잡다 팔 물려 패대기쳐 기절…장동민 '쌍욕' 폭발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4-07-01 14:33



'시간탐험대' 유상무 상어 제압

'시간탐험대' 유상무 상어 제압

개그맨 유상무가 새끼 상어에게 팔을 물려 고통을 호소했다.

30일 방송된 tvN '렛츠고 시간탐험대2'(이하 시간탐험대)에서는 선사시대로 돌아간 시간탐험대원들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구석기 시대와 신석기 시대로 나뉜 시간탐험대원 중 유상무, 장동민, 최종훈, 조쉬는 강으로 가 물고기 잡기에 나섰다.

유상무는 바위틈으로 도미가 들어갔다는 장동민의 말에 잠수하는 등 도미 잡기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여러 번의 시도 끝에 바위틈에서 도미를 발견한 유상무는 맨손으로 잡았다. 하지만 유상무는 "물어! 물어!"라고 다급하게 외쳤고, 이내 손에 들고 있던 도미를 수차례 패대기쳐 기절시킨 후 장동민에게 던졌다.

유상무가 던진 물고기는 바위 위에서 갑자기 소리를 내기 시작했고, 이를 지켜보던 장동민은 "상어 아니냐. 이거 상어다. 되게 무섭게 생겼다"며 경악했다.

이에 유상무는 "내 팔을 물어서 내가 막 때렸다. 난 그런 줄도 모르고 손으로 잡았다"며 "사람 죽이려고 그러느냐"며 상어에게 물린 팔을 내밀었다. 실제 유상무의 팔에는 상어 이빨 자국이 남아있어 놀라움을 안겼다.


결국 장동민은 제작진에게 쌍욕을 퍼부으며 "유상무 팔 떨어져 나갈 뻔했다"고 화를 내 폭소케 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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