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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 며느리 원준희, "시어머니 현미, 용돈 드리기 부담스러워"...왜?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4-06-28 11:36



현미 며느리 원준희, "시어머니 현미, 용돈 드리기 부담스러워"...왜?

현미 며느리 원준희, "시어머니 현미, 용돈 드리기 부담스러워"...왜?

가수 원준희가 시어머니인 현미에게 주는 용돈의 기준을 맞추기 어렵다고 털어놨다.

27일 방송된 KBS2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는 현미의 며느리인 원준희가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원준희는 시어머니 용돈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다른 여성 출연자들에게 "보통 어느 정도 드리냐"고 물었다. 이어 원준희는 "제 시어머니는 돈을 버시니까 제 기준보다 그 기준이 높아서 맞추기가 상당히 부담스럽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러나 원준희는 "시어머니는 나를 며느리로 대하는 것이 아니라 여자로서 대해주시고, 또 예전에 연예인이었으니까 이해해주신다"며 현미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에 원미연은 "가끔 현미 선배를 만나면 며느리를 그렇게 아껴주신다"고 덧붙여 원준희를 뿌듯하게 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현미 며느리 원준희 발언에 "현미 며느리 원준희, 정말 용돈 드리기 어려울 것 같아요", "현미 며느리 원준희, 용돈을 얼마나 드릴까요?", "현미 며느리 원준희, 용돈을 드려도 액수가 엄청 높을 것 같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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