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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곽동연, 김현중과 싱크로율 100% "김현중 팬들도 헷갈려"

기사입력 2014-06-26 11:32 | 최종수정 2014-06-26 11:33



'라스' 곽동연

'라스' 곽동연

배우 곽동연이 김현중과 닮은꼴 외모로 팬들마저 착각하게 한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어른들은 몰라요' 특집으로 꾸며져 아역배우 곽동연, 김유정, 노태엽, 김동현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곽동연은 KBS2 '감격시대'에서 김현중 아역으로 출연했던 것을 말하며 김현중과 닮은꼴을 인정했다.

이어 "감격시대 프로필과 포스터를 찍는 날이었는데 김현중 팬들이 많이 와 있었다. 팬들이 나를 김현중인 줄 알고 1km 밖에서 뛰어오더라"고 전했다.

이에 MC들이 "거기서 보면 호랑이, 강아지도 구분이 안 된다"고 했고, 곽동연은 "그 만큼 닮은 것 같다"며 재치 있게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스' 곽동연 김현중 닮은꼴 고백에 네티즌들은 "곽동연, 진짜 김현중과 닮긴 닮았다", "곽동연, 말 잘하네", "곽동연, 연기만 잘 하는 줄 알았는데 입담도 대박", "곽동연, 진짜 멀리서 보면 헷갈릴 외모"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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