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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성 하차, 10개월만에 '슈퍼맨' 떠나…"큰 사랑 감사"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4-06-24 20:51



장현성 슈퍼맨 하차

장현성 슈퍼맨 하차

배우 장현성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

지난해 9월부터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 장현성과 아들 준우-준서 형제는 오는 29일 방송을 끝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장현성은 그동안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진솔하면서 인간미 넘치는 또 다른 반전 매력을 발산하며 인기를 끌었다. 또한 훈훈한 비주얼에 똑똑한 맏형 준우, 사랑스러운 개구쟁이 준서의 상반된 매력도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장현성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아이들도 학교에 충실하고, 저 또한 본업인 연기에 집중하고자 제작진들과 상의 끝에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며 "정말 큰 사랑 주셔서 감사했고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하차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장현성은 7080세대의 향수를 자극하는 영화 '쎄시봉' 촬영에 한창이며, 지난 15일 크랭크인 한 영화 '사랑이 이긴다'에는 주연으로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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