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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성 '슈퍼맨' 전격 하차…"준서 초등학교 입학하면 관두기로"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4-06-24 23:22



장현성 슈퍼맨 하차

장현성 슈퍼맨 하차

배우 장현성과 아들 준우-준서 형제가 KBS2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차를 발표해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장현성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24일 장현성의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차 소식을 전했다.

장현성은 "아이들도 많이 성장해 학교에 충실하고, 저 또한 본업인 연기에 집중하고자 제작진들과 상의 끝에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 너무 큰 사랑에 감사했고,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며 하차 소감을 밝혔다.

강봉규 PD는 "어쩌면 장현성의 하차는 '슈퍼맨'에 합류할 시점부터 이미 예상됐던 일이기도 하다"라면서 "장현성이 '둘째 준서가 초등학교에 입학할 때까지만 출연하는 게 어떨까' 조심스럽게 고민했었다. 방송 초기에는 '그때 가서 생각해봐야겠다'고 했던 부분이다"라고 밝혔다.

장현성과 준우-준서 부자는 지난해 9월부터 합류, 약 10개월 간 시청자들과 만났다.

장현성은 본업에 충실하고자 제작진과의 상의 끝에 유종의 미를 거두기로 결정했다.

장현성 부자는 그동안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인간미 넘치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출연 아이들 가운데 가장 나이가 많은 준우-준서 형제의 의젓한 모습도 매력을 불러일으켰다.


장현성 슈퍼맨 하차 소식에 네티즌들은 "

장현성 슈퍼맨 하차, 준준형제 못보다니 아쉽다", "

장현성 슈퍼맨 하차, 그동안 즐거웠어요", "

장현성 슈퍼맨 하차, 준준형제 앞으로도 예쁘게 자라기를", "

장현성 슈퍼맨 하차, 준준형제 아쉬워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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