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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호의 특별한 생일선물이 주위 사람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안겨줬다.
이민호는 선물과 함께 메시지 카드를 동봉해 현장 스태프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에 제작진은 평소에도 스태프에 대한 배려가 돋보이는 이민호의 마음 씀씀이에 감동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이민호는 "생일이면 으레 선물을 받기만 했는데 프로미즈를 시작하고 난 뒤에 팬들의 동참에 힘입어 이번에는 나도 선물을 해보기로 했다"며 "받는 것만큼 주는 것도 참 기분 좋은 일인 것 같다"며 쑥스러워 했다.
한편 유하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강남블루스'는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