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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해진이 도쿄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박해진은 연인이 생기면 하고 싶은 프로포즈를 주제로 매년 두 번씩 일본 팬미팅을 진행하고 있다.
박해진은 추첨을 통해 팬들에게 목걸이, 선글라스, 드라마에서 착용한 넥타이 등 애장품을 선물했다. 또 객석으로 내려가 직접 준비한 붉은 장미와 부채를 팬들에게 일일이 건네며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팬미팅을 진행한 6월 15일은 박해진 데뷔 3000일을 이틀 앞 둔 시점이어서 일본팬들과 박해진에게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됐다.
한편, 박해진은 현재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에서 한국 최고의 엘리트 의사 '한재준'역을 맡아 촬영에 매진 중이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