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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태연과 엑소(EXO) 백현이 9일 열애설을 인정한 가운데 백현의 일부 극성팬들이 태연의 SNS에 악플을 남겨 눈살을 찌뿌리게 하고 있다.
19일 오전 열애설이 보도되면서 반신반의 하며 허탈감을 느낀 이 팬들은 오후 태연과 백현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가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하자 태연의 인스타그램으로 몰려갔다.
특히 태연과 백현이 SNS에 서로만 알 수 있는 암호로 애정을 표시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다른 발언과 게시물까지 확대 왜곡 해석되면서 태연의 SNS는 몸살을 앓고 있다.
또 백현이 "35세까지 연애를 하지 않겠다"는 과거 인터뷰를 언급하며 배신감마저 느끼고 있다.
물론 태연과 백현에게 축하를 보내는 건전한 팬들도 다수 있다.
태연 백현 열애에 네티즌들은 "태연 백현 열애, 이게 팬들이 화낼 일인가" "태연 백현 열애, 사생활은 건드리지 말길" "태연 백현 열애, 8월 콘서트 기대된다", "태연 백현 열애설 인정, 두 사람 듀엣도 가능할까", "태연 백현 열애설 인정, 사내커플의 위엄 합동무대"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