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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 가인 언급 회피
이날 DJ 박경림은 유쾌한 입담과 넘치는 예능감을 발휘하는 주지훈에 대한 청취자들의 소감을 이야기하며, "청취자들이 난리가 났다. 누구는 참 좋겠네요"라고 넌지시 연인 가인을 언급했다.
이에 주지훈은 "우리 어머니가 그렇게 좋아하신다"라며 밝게 웃어 넘기려 했다. 그러자 박경림은 "어머님이 아들의 유머감각을 좋아하신다는거냐"라며 끈질기게 질문했고, 주지훈은 "그래서 어머니 같은 스타일이다. 피가 어디 가겠나?"라고 센스 있는 답변으로 가인에 대한 말을 아꼈다.
한편 가인과 주지후은 지난 5월 존 메이어 내한공연에서 함께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며 열애사실이 밝혀졌다. 오랜 친구 사이인 두 사람은 뮤직비디오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