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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김태희 데이트
김태희와 비는 따로 따로 서울 신사동의 한 고깃집에 도착해 가게 안에서 만나 고기를 먹으며 약 한 시간 가량 데이트를 즐겼다.
김태희와 비는 나란히 앉아 고기를 먹었으며, 두 사람 모두 편안한 차림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희는 모자로 얼굴을 가렸음에도 불구하고 눈에 띄는 미모를 자랑했다.
한편 비와 김태희는 지난 주 하루 차로 중국으로 출국했다. 비는 지난 13일 제17회 상하이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초청받아 출국했고, 김태희는 중국 드라마 '서성왕희지' 촬영차 지난 1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중국 항저우로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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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