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미진 한석준
이들은 지난 2010년 한 여성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결혼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한석준 아나운서는 "결혼과 연애는 진짜 다르다. 연애는 많이 감출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진다. 잠버릇도 감출 수 있다"며 "또 상대방의 싫은 점이 있으면 그 부분을 변화시켜 사람을 바꿀 수 있다. 그런데 결혼은 아니다"고 결혼 생활에 대한 현실적인 부분에 에 대해 언급했다.
또 김미진 아나운서는 "연애 초기에는 남편도 신인이었기에 불편한지 몰랐다. 그런데 막상 남편을 알아보는 사람들이 많아지니까 제 마음대로 하고 다닐 수 없겠더라. 우리 부부를 세트로 묶어서 보고 생각하니까 내가 더 남편에게 맞춰야 된다"며 고충을 밝힌 바 있다.
현재 두 사람은 1년 째 별거를 해오고 있으며, 변호사를 통해 재산 분할 문제 등 이혼에 대한 합의를 끝내 상태로 조만간 법원에 이혼 서류를 제출할 예정이다. 두 사람 사이에 자녀는 없다. 이혼에 합의는 했지만, 서로 감정이 상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전해진다.
한석준 김미진 이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한석준 김미진, 한석준 이혼 안타깝네", "한석준 김미진, 두 사람 정말 잘 어울렸는데", "한석준 김미진, 다시 한 번 화제가 되다니 안타깝네요", "한석준 김미진, 혼자 살아서 외롭겠다", "한석준 김미진, 1년째 별거를 해왔다니", "한석준 김미진, 자녀 없으니 다행이야", "한석준 김미진, 서로 감정 상한 상태 아니라 다행", "한석준 김미진, 두 사람 행복하게 살줄 알았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