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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우리동네 청문회
이날 '우리동네 청문회' 인사청문회의 주인공으로 여의도 고깃집 사장 이승윤이 등장했다. 김회경은 "승윤이 고기집 사장으로 적합한지 청문회를 시작하겠다"고 운을 뗐다.
이때 진실만 상대하는 박지선은 이승윤을 가장 먼저 몰아세웠다. 박지선은 이승윤의 말을 무시한 채 "국민 속여 가며 장사하면 안 된다. 삼겹살 1인분이 200g이 아니라 220g이 나왔다. 20g이 더 많아 내가 살쪘다. 속였다"고 말해 쓴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대성은 팩트만을 가지고 이야기하는 저격수로 등장했다. 김대성은 "이승윤씨 식당에서 쓰는 모든 식자재가 안전한 거 맞느냐"고 물었다.
이승윤은 "유기농 채소를 쓴다"고 답했고, 김대성은 "사용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FIFA에서 축구장용으로는 깔 수 없다는 사용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번 경기는 새벽이라 짜증난다가 팩트다"라며 고기 이야기를 하다가 갑자기 관련이 없는 축구 이야기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개콘-우리동네 청문회를 시청한 네티즌들은 "
개콘-우리동네 청문회, 정치풍자 또 등장했네", "
개콘-우리동네 청문회, 박지선 정말 웃겨", "
개콘-우리동네 청문회, 봐도 봐도 재미있네요", "
개콘-우리동네 청문회, 팩트 저격수 김대성 폭소", "
개콘-우리동네 청문회, 박지선 표정 연기 최고", "
개콘-우리동네 청문회, 이승윤 당황한 표정 웃기다", "
개콘-우리동네 청문회, 축구장용 채소라니 웃겨", "
개콘-우리동네 청문회, 앞으로 더 재미있어질 듯", "
개콘-우리동네 청문회, 김대성 화제 전환 웃음 나오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