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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다섯아이 아빠된다 "아내 또 임신" 깜짝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4-06-16 10:28


이동국

이동국

축구선수 이동국의 아내가 다섯째를 임신했다.

이동국은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in 브라질' 녹화에서 최초로 다섯째 임신 소식을 고백했다.

이동국은 2007년 딸 쌍둥이를 얻은 데 이어 2013년 또다시 딸 쌍둥이를 얻어 '겹쌍둥이 아빠'가 됐다.

이동국 부부처럼 겹 쌍둥이를 임신할 확률은 10만분의 1로 매우 희귀하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이에 '10만분의 1 사나이'라는 별칭을 갖게 된 이동국이 이번엔 다섯째 임신 소식을 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이날 이동국은 2014 '브라질 월드컵' 최종 엔트리에 들지 못한 것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동국은 MC 이경규가 "

이동국 선수의 월드컵 꿈, 51분으로 멈추는 겁니까?"라고 묻자 "이번 월드컵에 나가지 못하는 것에 대해 많이 아쉽긴 하다. 하지만 이 나이에 아직 월드컵 명단에 오르내리는 것만으로도 만족스럽게 생각한다"고 답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이동국, 힐링캠프 출연하는구나", "'10만분의 1 사나이' 이동국, 다섯째 임신까지", "이동국의 아빠 그리고 축구선수 인생 들을 수 있겠네", "

이동국 아내, 다산의 여왕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아빠이자 축구선수인 이동국의 모든 이야기는 16일 월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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