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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가대표 안정환이 아내 안혜원의 디스에 굴욕을 당했다.
남편의 부탁에 도시락을 준비하던 이혜원과 안정환은 과거 연애시절 추억을 떠올리며 짓궂은 농담을 늘어놓았다.
안정환은 "후쿠오카 타워에 가면 엄마랑 아빠가 자물쇠를 걸어 놓은 게 있다"라며, "망치 들고 가야겠다"라고 농담을 던졌다. 이에 이혜원은 "그거 끊어버리고 와라"라고 맞대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빠 어디가' 안정환 디스한 아내 이혜원의 장난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혜원, 테리우스 안정환 슈퍼마리오 만들기", "안정환 슈퍼마리오, 이혜원 남편과 티격태격 재밌다", "이혜원, 남편 안정환 슈퍼마리오 대놓고 디스 폭소", "이혜원, 테리우스 안정환 슈퍼마리오 돌직구"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