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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축구선수 엘 샤라위도 '레전드 차붐' 앞에서 고개를 숙였다.
이에 경기 전 멤버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으며 차범근이 등장했다. 당시 라커룸에 있었던 정대세를 비롯해 이탈리아 잠브로타, AC밀란의 에이스 엘 샤라위 선수까지 모두 일어나 정중하게 악수하며 인사했다.
세계적인 축구 스타도 고개숙인 차범근의 위엄은 그라운드에서도 빛났다.
한편 '런닝맨' 아시안 드림컵을 접한 네티즌들은 "런닝맨 잠브로타도 고개숙인 차붐의 위엄", "런닝맨 차범근의 위엄, 잠브로타 엘 샤라위도 깍듯", "런닝맨 잠브로타 엘 사랴위 세계적인 선수들 기죽인 레전드 차범근 대단해"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