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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인 20대 할머니
'렛미인' 20대지만 할머니처럼 늙어버린 외모의 아내가 안타까운 가정사로 공분을 샀다.
이 중 최귀명씨은 현재 27개월 된 딸을 키우고 있는 주부로, 18살 때 만난 남편과 가정을 이루고 있었다.
하지만 딸 출산 후 거칠어진 피부, 급격한 체중 증가, 깊게 패인 목주름은 물론 남편의 극심한 폭력 및 폭언에 시달리는 사연을 밝혀 MC와 방청객을 놀라게 했다.
최귀명 씨는 "(남편이) 원래부터 폭력을 썼던 것은 아니고, 출산 후부터 폭언과 폭력을 썼다. 다른 여자들과 비교도 한다. '너는 왜 이렇게 못 생겼냐' '왜 이렇게 더럽냐'고 그런다"고 털어놨다.
또 남편의 휴대폰에 집착하게 된 이유에 대해 "남편이 집에 여자를 데려온 적이 있다. 그때부터 핸드폰에 더 집착했다"며 "남편한테 아이를 맡기고 잠깐 일을 한 적이 있다. 그때 남편이 여자와 집에 있더라. 남편한테 화를 내니까 내 얼굴을 때려서 이가 부러졌다"고 토로했다.
최귀명씨의 사연에 MC 미르는 "보통 그런 사람은 사람자식이 아니라 개자식이라고 한다"고 격분했고 레이디제인 역시 "쓰레기다"라고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최귀명씨의 남편은 정신과 치료 의사에게 "빵점 부부다. 부부만 불행해지는 게 아니라 아이도 똑같이 불행해질 수 있다"는 충고를 들었다.
렛미인 20대 할머니 아내를 방송으로 접한 네티즌들은 "
렛미인 20대 할머니 아내, 안타깝다 이 사람도 변신 했으면 좋았을텐데", "
렛미인 20대 할머니 아내, 보면서 정말 안타깝다는 생각밖에 안들더라", "
렛미인 20대 할머니 아내, 불쌍하네요", "
렛미인 20대 할머니 아내, 이 사람 변신 했다면 얼마나 예뻐졌을까", "
렛미인 20대 할머니 아내, 최기명 씨 힘내길" "
렛미인 20대 할머니 아내, 미르 레이디제인 욕할 만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렛미인 닥터스는 최귀명시를 시술 대상자로 선정하지 않으면서 출산 후 급격히 불어버린 몸매 교정뿐만 아니라 남편과 관계 개선을 위한 정신과 치료를 지원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