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렛미인4' 노안녀 안선영, 총 10개 시술로 '동안 미녀 재탄생'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4-06-13 09:47



'렛미인4' 노안녀

'렛미인4' 노안녀


'렛미인4' 노안녀 문선영이 다시 태어났다.

12일 방송된 케이블TV 스토리온 '렛미인4' 3회는 '노안'을 주제로 나이보다 늙어 보이는 외모 때문에 고민인 두 명의 의뢰인이 출연했다.

이날 출산 후 급격히 노안으로 변해버린 최귀명과 20대라고 생각할 수 없는 할머니 외모 문선영이 그 주인공. '렛미인' 닥터스는 치열한 고민 끝에 문선영을 3대 '렛미인'으로 선정했다.

'렛미인' 닥터스 중 얼굴 성형을 담당한 의사는 "문선영은 노안의 조건을 다 갖췄다. 골격 자체가 노안의 교과서다. 얼굴과 바디 안티에이징에 주력했다. 안면 윤곽술로 5mm 정도 턱을 줄였고, 눈 앞트임과 뒤트임을 했다. 코도 오똑하고 여성스럽게 성형했고 얼굴 지방이식으로 탄력 있는 얼굴을 만들어줘 베이비 페이스가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문선영의 변신에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치과 치료였다. 문선영은 치료시기를 놓쳐 윗니가 거의 없는 상태였기 때문. '렛미인' 닥터스는 "정말 엄청난 양의 치과치료를 했다. '렛미인' 역대 최악의 치아였다"며 "윗니 세 개만 살릴 수 있고 나머지는 임플란트를 할 수 밖에 없는데, 상태가 좋지 않다 보니 상악동거상술이라는 시술을 진행했다. 보통 28~32개의 치아가 정상인데, 문선영 씨는 상태가 좋지 않아 24개 정도만 살렸다"고 설명했다.

문선영은 눈매 교정, 코 성형, 치아 치료와 교정, 거미 스마일 보톡스, 턱 윤곽 수술, 스마스 리프팅, 피부 시술, 얼굴 지방 이식, 가슴 성형, 복부지방 흡입을 통해 노안 외모가 아닌 동안의 매력적인 여자로 다시 태어났다.

문선영은 "사람들과 만났을 때 예전엔 눈도 잘 못 마주치고 입도 가렸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다"며 "먹는 게 불편하지 않은 게 좋다. 삼겹살과 상추쌈을 가장 먹고 싶다"고 말했다.



'렛미인4' 노안녀를 방송으로 접한 네티즌들은 "

'렛미인4' 노안녀, 엄청난 대수술 거쳤네", '

'렛미인4' 노안녀, 동안녀로 변신해서 다행", "

'렛미인4' 노안녀, 이야기 들어보니 정말 안타깝더라", "

'렛미인4' 노안녀, 얼마나 가슴아팠을까", "

'렛미인4' 노안녀, 정말 몰라보게 변했다", "

'렛미인4' 노안녀, 엄청 세련되졌네", "

'렛미인4' 노안녀, 커리어우먼같아요", "

'렛미인4' 노안녀, 앞으로 행복하고 당당하게 살길", "

'렛미인4' 노안녀, 변신한 모습 보기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