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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지영이 오랜만에 2PM의 택연과 '내 귀에 캔디'로 입을 맞추며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또한 무대 위 백지영은 핑크색 스커트와 블랙 상의를 택연은 핑크색 셔츠와 블랙 팬츠를 각 각 입고 등장해 노래와 안무에 이어 의상의 컬러 또한 완벽하게 매치해 더욱 스타일리쉬한 무대를 선 보였다.
이날 공연에는 백지영뿐 만 아니라 2PM, 샤이니, 씨엔블루, 걸스데이, 다이나믹듀오, 박정현 김태우 등과 같은 K-POP 뮤지션들과 함께 국악소녀 송소희, 설운도 등이 출연했으며 전 출연자가 무대에 올라 '나성에 가면'과 '아리랑'을 불러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한편 백지영은 최근 신곡 '여전히 뜨겁게'로 약 1년 4개월만에 컴백하여 여전히 뜨거운 열정으로 바쁜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또한 방송 활동 이후 9월 20일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 콘서트를 개최 할 예정이다. 옥택연은 KBS '참 좋은 시절'에서 상남자 강동희 역을 맡아 섬세한 연기를 완벽히 소화하며 열연을 펼치고 있다.
백지영이 출연하는 '한인미주이민 111주년 기념 LA 코리아 페스티벌' 1부는 오는 6월 15일 일요일 5시 40분에 방송되며, 2부는 오는 6월 22일 일요일 5시 40분 KBS1에서 방송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