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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율 심경 고백, "과거 속옷 화보 기사화 이제 그만" 왜?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4-06-12 16:50



신소율 심경 고백

신소율 심경 고백

배우 신소율이 과거 촬영한 속옷 화보가 의도와 다르게 사용되고 있는 사실에 대해 불편한 심경을 토로했다.

지난 11일 배우 신소율은 자신의 트위터에 "그동안 죽 참고 기다리다가 정말 속상하고 안타까워서 글 올려봅니다"라는 글을 시작으로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

신소율은 "상황과 글 내용에 상관없는 예전 사진을 올리는 분들이 밉다. 소중한 속옷 광고였고 자랑스러웠는데 연관 없는 다른 것들에도 예전 사진이 올라오는 거 마음 아프고 안타깝다. 저한테는 추억으로 간직하고 있는 자료들이 의도와 다르게 사용되는 것 같아서 속상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연기로 더 열심히 하고 노력하고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릴게요. 제가 더 노력할게요! 그러니 이제 그만요"라며 속옷 사진을 남용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

이는 신소율이 드라마, 화보 등으로 이슈가 될 때마다 신소율이 속옷 모델로 활동했던 사진이 자료로 사용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신소율 심경 고백에 네티즌들은 "

신소율 심경 고백, 진짜 화나겠다", "

신소율 심경 고백, 이제는 그만", "

신소율 심경 고백, 다들 이제 그만했으면 좋겠다", "

신소율 심경 고백, 대체 왜 저러지"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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