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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성령 감수진 백지영, 남편 자랑 배틀…승자는?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4-06-12 10:15



'라디오스타' 김성령 감수진 백지영, 남편 자랑 배틀...승자는?

'라디오스타' 김성령 감수진 백지영, 남편 자랑 배틀...승자는?

'라디오스타' 강수진, 김성령, 백지영이 남편 자랑 배틀을 펼쳤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곱게 늙은 언니들' 특집편으로 발레리나 강수진, 배우 김성령, 가수 백지영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 윤종신은 "세 분 다 연하 남에게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돌아가면서 자랑을 해 달라"며 남편 자랑 배틀을 유도했다.

이에 가장 먼저 강수진은 "다시 태어나도 남편과 결혼하겠다"며 "24시간 언어 소통을 계속할 수 있는 사람. 요리를 잘한다"며 남편 자랑을 늘어놨다.

이어 9살 연하의 남편을 둔 백지영은 "우리 남편은 잘생겼다. 술도 잘 마시지 않아 한 달 카드값도 얼마 안 나온다"고 말했다.

이에 질세라 김성령은 "명절 때 일 안 하게 해 준다"며 "24시간 떨어져 있어서 편하기도 하다. 수입은 각자 알아서 관리하고 남편이 양육비를 준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강수진, 김성령, 백지영의 발언에 "강수진 김성령 백지영이 다들 연하와 살고 있군요", "강수진 김성령 백지영, 다들 남편 자랑하기 바쁘네요", "강수진 김성령 백지영, 가장 부러운 여인은?", "강수진 김성령 백지영, 다들 결혼은 잘 하셨군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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