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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폭풍오열, 쏟아 붓는 폭우 속 무릎까지 꿇고...'시선집중'
이날 한재준은 박훈(이종석 분)과의 수술대결에서 패한 뒤 분원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했다.
이에 한재준은 한 번 더 대결을 하기 위해 자존심을 굽히고 명우대학병원 오준규(전국환 분)을 찾아가 "날 명우에서 보려면 자존심을 굽히고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으름장을 놓았지만, 오준규는 꿈쩍도 하지 않았다.
특히 앞서 감정을 숨기고자 하는 한재준을 미세한 표정연기로 보여줬던 박해진은 이번에는 가슴 깊은 곳에서 솟구치는 분노와 절박함을 온몸으로 보여주며 미친 연기력을 다시 한 번 확인 시켰다.
많은 네티즌들은 박해진 폭풍오열 모습에 "박해진 폭풍오열, 정말 슬펐습니다", "박해진 폭풍오열, 왜 운건가요?", "박해진 폭풍오열, 연기가 진짜 같았어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한재준이 과거 의료사고로 사망한 아버지 때문에 미국으로 입양됐다는 사실을 알게 된 장석주는 오준규에게 전화를 걸어 한재준이 명우대학병원에 남아 있도록 하게 만들어 향후 앞으로 내용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