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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사고로 연기됐던 연예인 야구대회가 9일 개막한다.
한스타미디어가 주관하는 연예인 야구대회는 2011년 제1회 TV리포트배 우수연예인 초청 야구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4년째를 맞는다.
개막경기를 갖는 '이기스'는 2012년 2회 대회 준우승 팀으로 송창의, 박재정, 오만석, 박광현, 김강우 등이 뛰고 있고 최근에 배우 조한선을 영입했다. '라바'는 2012년 3회 대회 준우승팀 개구쟁이가 팀 명을 바꿔 새로 창단한 팀으로 변기수, 문세윤, 황영진, 이광채, 이재형, 한현민 등 개그맨 '웃찾사' 팀과 '코미디 빅리그' 팀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 '라바'는 개막식을 찾은 관객들에게 경품으로 라바인형을 선물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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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